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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빽다방 귀묘한스무디 후기

by 즐거운날ㅎ 2020. 10. 11.

안녕하세요 즐거운날입니다.
페이스북을 보다가 빽다방 귀묘한스무디 음료가 출시되었다는 사진을 봤습니다.

저는 참고로 학창시절에 빽다방에서 알바를 1년반 정도 알바를 해서 빽다방의 거의 모든 음료의 맛을 알고 잇고 레시피도 알고 있답니다.ㅎㅎ
그래서 빽다방은 저의 추억이 담긴 곳이죠.

이번 할로윈 행사로 인해 신매뉴 출시한 빽다방 귀묘한스무디 !!! 팝핑캔디라니!!! 초등학교때 먹었던 입에서 팡팡 터지는 팝핑캔디라니!!!
정말 기대가 되지 않나요?

부산여행을 간 김에 남포동의 빽다방에 들려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빽다방 귀묘한스무디의 가격은 3,500원이었습니다. 빽다방 음료에서는 중간 정도 가격이지만... 다른 프렌차이즈 음료랑 비교하면 엄청 싸죠..
저는 저가 프렌차이즈 업체를 좋아합니다. ㅎㅎ
하지만 스타벅스 주주... what...?


검은 음료는 레몬에이드의 스무디화? 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렇다고 상큼한 맛도 나지만 달달한 맛도 나네요.
노란설탕은 팝핑캔디로 입에서 톡톡 터지는 설탕입니다.
벽에 붙어있는 백종원 선생님이 흐뭇하게 웃고 계시네요.


솔직 후기 : 음료량이 너무 많다. 이 많은 양의 음료를 먹기에는 너무 맛이 진하다. 금방 물리는 맛이다. 하지만 첫 입을 먹을 때는 상큼하고 톡톡 튀는 팝핑캔디로 재미있다. 하지만 절대 혼자서 이 큰 1잔을 다 먹을 수 없을 것 같다.
두명에서 1잔 사서 나눠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한 번은 먹지만, 두 번 먹을 맛은 아니다. 하지만 한 번쯤 맛을 체감해 보는 것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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