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기? 니콜라 ceo 사임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아온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결국 니콜라를 둘러싼 사기 논란
실제 니콜라에 투자한 한화그룹 계열사 주가가 크게 하락
사기는 쳤지만, 거짓말은 아니다"...'말장난' 해명에 연일 주가 폭락
바라 GM CEO "니콜라 협력, 적절한 실사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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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CEO 사임후 9.21일 현재시각 22:00 니콜라의 주가는 -26%를 하락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많은만큼 신규투자는 금물이고 시간적 관망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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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매출액도 없는상태에 주가를 끌어올리고 사기의혹에 CEO는 돌연사임까지 현재로선 문제가 많은업체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GM부회장이 대신 니콜라 CEO자리를 들어서면서 차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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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직 공장도 없는 상태로 시간이 많이 필요해보입니다. 최소 내년에 방향성이라도 구체적으로 신뢰가는 모습을 보여줄지 생각을 갖게되네요

사기 기업 논란에 휩싸인 미국 수소전기트럭 업체 니콜라의 트레버 밀턴 창업자 겸 회장이 사임했습니다. 2014년 니콜라를 창업해 ‘제2의 테슬라’로 급부상시킨 주역이다. 하지만 공매도 전문 리서치기관으로부터 “핵심 기술과 생산설비도 전혀 갖추지 못한 채 조작한 정보로 투자자들을 모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

밀턴 회장은 이번 사임으로 이사회에서 발언권이 없어졌지만 여전히 니콜라 주요 주주로 남습니다. 니콜라 전체 지분의 20%인 8200만 주를 가지고 있고 주식 가치는 약 28억달러(약 3조2500억원) 미국 물류전문지 프라이트웨이브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밀턴 회장은 회사와 자신의 지분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고하네요

공매도 전문 리서치기관인 힌덴버그리서치는 지난 10일 니콜라가 사기 기업이라고 주장하며 이로인해 니콜라 주가는 하락했다 니콜라는 수소배터리나 수소전기차를 제조할 기술이 전혀 없고 조작해 만든 시제품과 자료로
투자자들을 현혹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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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회장은 지난 10년간 거짓말과 속임수를 일삼아온 사기꾼”이라며 “니콜라 자체가 밀턴 회장의 거짓말을 기반으로 꾸며진 사기”라고 썼다. 니콜라는 보고서가 일종의 ‘공매도 작전’이라고 반박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미국 SEC와 법무부가 니콜라에 대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무혐의 결론이 나올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SEC는 민사소송, 검찰은 형사소송에 나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