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모으는 이유2

안녕하십니까 즐거운날입니다. 요즘은 물난리가 장난이 아닌데 구독자 및 방문자분들 다치신 곳 없고, 이번 여름 시원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주말에 부산으로 휴양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포스팅이 좀 뜸했죠? 하하하
절대!!! 구글 애드센스 일시정지되서가 아닙니다. 곧 부산 맛집, 카페 리뷰 포스팅도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저번에 제가 포스팅항 ‘내가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모으는 이유’에서의 대부분의 뇌피셜스러운 글들이 있지만, 최근에 마소가 심상치 않아 마소주식을 모르는 이유2를 나열해보겠습니다.

‘젊은 사업’YOUNG

경쟁업체 페이스북, 구글이 하는 사업은 다양하지만 특징이 뭘까요? 바로 ‘젊다’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긴 하다만, 제 기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365, 윈도우, 클라우드 사업 등은 나름 중후한 연령의 사업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Young한 사업이 있다면 최근 급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콘솔게임 Xbox가 있겠네요. 그런데 이번 주말에 정말 네이버 메인뉴스에 나왔을 정도로 화제인 ‘틱톡’이 미국사업부문을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을 할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큰 형님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의 사용을 금지하겠다라는 강력한 공약을 내걸어 틱톡을 압박했습니다. 트럼프는 정말 대단한 사업가인 것 같습니다.

댓글들을 보면 ‘중국 것은 먹으면 체해’ , ‘마소 가즈아’ , ‘페이스북 힘들겠네’ 등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여기서 체크해야 될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틱톡 인수는 호재인가? 악재인가?’ 인데 제 확신에 찬 답변은 ‘호재’입니다.

최근 코로나를 겪고 시총 1,2위를 왔다갔다하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 상승 추이를 비교하면, 마소의 주가는 상승은 하지만...높은 급등은 없었습니다. 바로 마소의 실적과 연관이 되는데요. 마소의 2분기 실적은 xbox에 대한 실적은 상당히 상회하였지만.... 클라우드 성장에서는 저번분기 대비 많이 빠졌죠.
나름 클라우드에서 아마존을 따라가고 있으나, 1등을 차지 하진 못했고...Xbox가 성장중이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등 경쟁업체가 너무 많고...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상위어플인 틱톡을 인수하게 된다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SNS시장에 마이크로소프트는 돌진을 하게 됩니다. 틱톡이 요즘 제일 핫한 인스타그램을 따라 잡을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지만
SNS란 것은 영원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싸이월드로 도토리를 주고 받았을 때, 우리는 싸이월드가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까?
버디버디로 친구들과 매세지를 했었을 때, 버디버디가 서비스 종료를 할 것이라고 예측했었습니까?

현재 세계 SNS 유행 순은
트위터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현재진행)
이고 저는 인스타그램 다음 자리에 틱톡이 올라올 확률이 매우 높다고 판단합니다.

페이스북에서 틱톡 유명인들을 돈을 주며 데려오는 이유가 있겠죠?

현재 전문가는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
상: 260 하: 170 을 설정했습니다.
200언저리에서 힘을 쌓은 뒤 틱톡인수가 확실시 됐을 때 최근 애플의 주가처럼 점프를 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물론 주식시장에서 예측은 통하지 않지만...큰 악재가 있지 않는 이상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천천히 우상향할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