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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테슬라 주식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

by 즐거운날ㅎ 2020. 7. 14.

제일 큰 이유는 팬덤(브랜드충성도)이다. 애플과 같이 애플로고에 사람들이 환장을 한다. 내가 해외에서 잠시 일했을때 동남아에서 월급 30만원 받는 여직원의 꿈은 아이폰을 사는 것이다. 현재 미국 청년들이 돈을 모으는 이유가 테슬라 자동차를 사기 위해서라고 한다.


테슬라 자동차가 없어도, 테슬라 주식을 단 1주만을 사게 되었다면 그 사람은 조만간 테슬라 팬이 되게 된다. 평상시 관심도 없던 회사 주식 1주 매수를 통해서 그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유튜브도 찾아본다. 하지만 테슬라의 장점과 단점을 다 파악해야하지만, 사람의 심리상 듣고싶은 것만 듣고싶어하는지라... 테슬라의 비젼, 장점만 본다.
다만, 가끔 미국주식에미치다 카페나 테슬라 단톡방을 보면 좀 심하다 생각이 들 정도로 테슬라를 찬양한다. 악재도 호재로 만들어버리는 테슬람 주주들은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본다.
어디서나 투자는 보수적으로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뇌동매매 금지!


두 번째는 S&P500편입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분기 차량인도량이 생각보다 더 잘나와 2분기 실적은 흑자가 거의 확정이고 그로 인해서 S&P500편입가능성도 매우 높아졌다. S&P500에 편입이 되면 기관들은 테슬라를 매수할 수 밖에 없다. 쉽게말하자면 S&P etf인 Spyg, Spy etf 같은 규모가 크고 유명한 etf상품 종목구성에 테슬라도 들어간다.


세 번째는 중국부자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나는 투자를 할 때 중국부자들은 어떤걸 좋아할까? 라는 생각으로 중국부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유심히 본다. 실제로도 세계에서 중국부자는 엄청난 소비력을 자랑하며, 기업 매출에 큰 이바지를 한다. 지금의 테슬라도 미국보다는 상하이 기가팩토리를 통한 중국에서 엄청나게 인기가 많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중국부자들은 꼭 핸드폰은 아이폰, 가방은 샤넬,에르메스,구찌, 루이비통 술은 비싼 것만 마시고... 자기 과시를 좋아하며, 실제로도 돈을 많이 쓴다. 근데 그런 중국 사람들이 현재 테슬라 라는 전기차를 휩쓸어가고있다.
중국부자들이 꾸준히 사주는데 뭐가 불안한가?


주식투자를 처음 입문한 사람들도 보기 쉽게 웬만한 수치, 어려운말 다 빼고 뇌피셜처럼 편안하게 글을 썼다. 최근들어 테슬라는 1790달러라는 믿기지 않는 주가를 찍었고, 미국 캘리포니아 폐쇄 악재로 인해 미국 나스닥 다우가 조정을 받아 하락마감 하였고, 우리들의 애증의 주식 테슬라도 -3%하락 마감했다.
그런데 최근에 테슬라 주식을 매수한 분들에게 질문하고 싶다.

‘당신은 테슬라라는 회사를 믿는가?’
‘당신은 고작 +10%를 벌기 위해 이 회사를 투자하는건가?’
‘당신은 6-800대 횡보할 때는 쳐다보지도 않은 주식 왜 지금 사서 걱정인 것인가? ‘

아마 당신의 주변 테슬라 주주 지인들은 6-700대 때부터 당신에게 추천을 해줬을거다. 나 또한 주식 종목 추천은 안하지만, 테슬라 만큼은 1주라도 매수해서 공부해보라고 기업의 전망이 너무 좋으며 CEO일론머스크의 인생스토리를 내 지인에게 이야기해준다. 하지만 그 때 지인들 반응은 너무 비싸다라고 답하며 거절했고, 최근들어 해외주식 어떻게 하냐고 내게 묻는다.

그러면 내 답변은 ‘NO! 이미 버스 떠났어!’ 이다.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안절부절하다가
금방 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주식을 고3때부터 시작하여 주식경험치를 꽤 쌓았으며, 상폐도 당해보고 테마주로 돈을 잃어본적도 있다. 결론은 시총 상위 우량주 장기투자가 답이라고 본다.
나도 2월에 테슬라 주주가 너무 되고 싶어 920불 고점에 매수해서 -65%를 겪고, 저점에 추가매수로 대응을 해 평단가 600불대로 현재 수익률은 150%정도 나온다.

테슬라라는 주식을 좋은 시기에 매수해서 기다리면 좋은 수익률을 줄 것이라고 판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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