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무팀 취업

취준생이라면 반드시 하지말아야할 행동 BEST5

by 즐거운날ㅎ 2020. 6. 6.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새내기 즐거운날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취업 준비를 하면서 느꼈던 ... 취준생에게 독이 될만한 행동 BEST5를 말씀드릴게요.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100% 확신은 아닙니다.

 

Best1. SNS(시간낭비시스템)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등 다양한 SNS 어플리케이션이 나와 여러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지고 이용자 수 또한 엄청나게 늘어났죠.

저도 고등학교 2학년 때 페이스북이 출시해 수업시간, 쉬는시간 불구하지 않고 계속 글쓰고 재밌는 글들 찾아보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스마트폰을 10분 본 것같은데, 벌써 1시간이나 지났다면... 얼마나 회의감이 들겠습니까??ㅠㅠ

물론 시간도 뺐기지만, SNS에 올라오는 친구들의 시험 합격 소식, 취업 합격 소식, 외제차, 명품백, 커플 사진 등을 보면 자존감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 친구들은 이렇게 잘 살고 있는데 나는 왜이러지? 라는 생각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은 있지만 좋아요와 댓글도 누르지 않는 일명 눈팅회원으로 보내는거죠.

저는 SNS는 소통을 하고자 만든 시스템이라는데...소통은 커녕 남을 부러워한다면..얼마나 자존감이 떨어질까 싶네요.

시험을 준비하거나, 공부를 한다면 과감하게 스마트폰은 저멀리! SNS는 비활성화!!

 

BEST2. 주식투자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모든 주식들이 엄청나게 하락을 하여 동학개미운동이라는 말도 나올 정도로 최근들어 주식에 관심이 없던 이들도 주식시장에 접근을 하여 계좌를 만들어 투자를 하죠.

물론 투자는 본인의 몫이지만,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자신이 경제활동을 할 때, 투자를 하라."

사람들은 주식을 사놓으면 불안감과 기대감을 가집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수시로 내가 산 주식의 가격을 보고 일희일비 하죠.

주식이 오른 날은 좋아하며, 주식이 폭락한 날은 기분이 안좋습니다. ㅠㅠ

도서관에 앉아서 자격증을 공부하는데 수시로 주가를 체크한다면...? 과연 그 자격증에 합격할 확률이 어느정도 있을까요?

또한, 얼마 없는 씨드머니로 투자를 하여 수익을 냈다고 하여도... 더 많은 씨드머니로 투자하는 직장인의 수익금보다 처참할정도로 적을 것입니다.

취준생분들 지금은 주식에 투자할 때가 아니라 내 자신에게 투자를 해야할 때입니다.

주식은 직장다니면서 하자구요!

 

BEST3. SNS광고에 올라오는 금융인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취업을 준비하는데 이력서에 쓸만한 대외활동이 하나도 없어서 검색해보니...대기업?에서 하는 금융인양성과정이라는 게 있다네요.  수료증도 줘서 스펙을 올릴 수도 있고, 금융지식도 쌓을 수 있다고 하네요.

결론부터 말합니다. '재무설계사 양성과정 모집' 입니다.

교육과정을 잘 거치면, 면접기회도 생긴다고 취준생을 꼬시는데.... 이게 거의 높은확률로 면접을 보며 높은확률로 합격을 시킵니다. 또한 금융교육에서 점점 보험상품에 대한 교육의 비중이 높아지며. 우리는 연봉1억을 달성할 수 있다. 우리는 금융인이다. 세뇌교육을 하죠.

게다가 대기업 네임드라고 과연 제가 대기업 소속일까요? 

정답은 '아니다' 입니다.

우리가 SNS에 흔히 볼 수 있는 출근1등 퇴근은 꼴등..., 외제차 핸들샷 올리는 그런 사람들이라고요..ㅠㅠ

 

BEST4. 연애

부모님들이 말하죠. 수험생이 무슨 연애냐?

어른들 말씀은 틀린게 없다고 생각해요. 정답은 없지만 경험에서 나온 말이 엄청 소중한 말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저는 기존에 만났던 이성친구가 있으면 헤어지라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기존에 만나는 이성친구가 있으면 안헤어지게 더 잘하고 오래오래 만나세요!!

갑자기 헤어지게 되면 취업에 대한 의지도 사라지고 엄청난 슬럼프로 시간을 낭비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없는데 계속 만들려고 노력하는 행동은 그만두세요.ㅎㅎ(솔로천국)

 

BEST5. 카공(카페공부)

스타벅스에 가서 맥북을 켜주고(윈도우로 들어가는건 비밀) 가방에 있는 자격증,취업준비 책을 꺼내서 인강을 듣습니다.

커피 한잔에 약 5천원... 매일 이 돈을 내고 카페에 가서 공부를 하는 건 아깝지 않나요?

저는 구립도서관에 가서 카누를 타마시겠어요! 아니면 저가형 브랜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해서 도서관에가 공부를 할 것같습니다.

취업이 언제될지 모르는데 내가 가진돈은 한정적이니, 사치품의 비중을 줄이고 사소한 것에 절약하고 아끼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모두들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