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팀 면접시 보는 스펙 외 사항

재무팀 면접시 보는 스펙 외 사항

안녕하세요 즐거운날입니다. 오늘은 주변 지인으로부터 들은 정보들을 취합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기업의 재무팀 면접에서 이력서에 있는 스펙들 외로 보는 것이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 집안환경
주변에 있는 면접관으로 부터 들은 내용입니다. 돈을 다루는 부서에서는 면접자의 집안환경을 보게 됩니다. 돈이 너무 없는 환경에서 자라면, 돈에 큰 욕심이 생겨 횡령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너무 잘 사는 집안에서 자라왔다면, 힘든 일을 시켜도 금방 그만둘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적당히 잘 사는 집안환경... 참 애매합니다.

두 번째. 외모
여러분들이 면접관이라면 동일한 스펙이지만 연예인 외모인 A와 못생긴 B가 있다면, 어떠한 사람을 선택하겠습니까? 저라면 당연히 연예인 외모인 A를 뽑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 국가가 아닌 척 하지만, 현실은 맞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성형을 하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상시 체중조절도 하고, 피부관리도 잘 하시면 면접관에게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사는 곳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자면, 어느 면접관은 이력서 주소에 펜으로 체크를 하더라고요. 어느 지역에 사는지. 직장과 가까운 곳에 살 수록 보이지 않는 가산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서울 사는 것도 스펙이다.’라는 말이 나오는 시대이니깐요. 이력서의 주소를 친구네 주소로 옮겨 적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네 번째. 군필유무
남자면접자에게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남자 면접관은 대부분 예비역들이 많아, 군필자를 좋아합니다. 군필자들이 힘든 환경도 잘 버틸 수 있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대도 군대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기업들의 면접관으로 있었던 지인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작성한 것입니다.